SPC그룹 허영인 회장 '현장경영'을 말하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라는 드라마 보셨나요?
당시에 시청률 50%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었는데
김탁구의 실존모델이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파스꾸찌,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대표 베이커리 ‘파리바게뜨’가 속해 있는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허영인 회장은 빵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걸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학창시절부터 밤마다 제빵공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공정 하나하나를 살펴보며 공부를 했고 대학시절에는 중고 트럭을 타고 빵 맛집을 찾아다녔다고 해요~

빵에 대한 열정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와서 기업의 최고 경영자는 경영마인드뿐 만 아니라 엔지니어처럼 기술마인드를 함께 갖춰야 한다는 신념으로
33세의 나이에 미국 캔자스시티에 있는 AIB에서 1년 6개월 동안 제빵학교를 다니기도 했죠넘치는 열정만큼 엄격한 허영인 회장은 모든 신제품을 미리 시식하고 출시를 최종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영인 회장의 경영방식은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지만
매장 별 주력상품, 매출 등을 모두 꼼꼼하게 파악하여
운영하는 ‘현장경영’ 인데요~!!

주말마다 브랜드와 지역별 프랜차이즈 매장을 둘러보며
보다 나은 경영을 위해 고민하던 허영인 회장은
이제 국내뿐 아니라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PC그룹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004년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첫 해외매장을 오픈한 뒤에
2014년 8월에 100호점을 돌파하였어요

이후 2014년 7월에는 빵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오픈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프랑스 1호 매장인 샤틀레점은
프랑스 빵 브리오슈에 한국식 앙금과 크림을 넣은 ‘코팡’을 출시하여
9개월만에 1000만개가 나갈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는데요~

파리바게뜨의 코팡이 프랑스에서 대대적으로 인기를 끌고, 인정받으면서
2015년 한국과 프랑스 정상회담 만찬 식탁에 디저트로도 올랐을 정도 였어요! 이후에 2015년도 오페라 지역에 2호 매장 오페라점을 오픈하였고
지금은 프랑스 파리뿐 아니라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5개국에 약 260여 개의 점포들이 진출 중이랍니다

 

 

 

 

 

 

철저한 현지화와 다양한 한국적인 노하우로
한국의 빵을 널리 알리는 파리바게뜨를 통하여
다른 한국 프랜차이즈들이 해외에서 사랑받는 미래를 그려보게 되네요~~

 

**이미지 출처**
http://811345.tistory.com/464
http://superich.heraldcorp.com/view.php?ud=20170202000004&sec=01-74-02
http://blog.naver.com/chezri/220423006013